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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베트남 기업인 특별입국 자가격리 8일차 ~1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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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기업인 특별입국 

하롱베이 노보텔 자가격리 8일차 ~12일차

2020년 12월 2일 ~ 12월 7일

귀국후 자가격리 면제 신청

 

베트남 격리생활도 절반이 지나간다.

불편한 의자에 오래 앉아있어서 그런지 허리도 아프고 몸이 점점 둔해지는 느낌이다.

 

단기출장자 자가격리 면제 신청을 할수 있다.

베트남 업무가 끝나고 한국 귀국시 자가격리 면제를 위해 관련 서류를 대한상공회의소에 접수했다.

한국에서 자가격리 면제 조건은 다음과 같다.

 

현지 격리일을 제외한 체류일 14일 이내 한국으로 귀국.

사전에 면제 신청을 해야한다.

 

여기서 제일 난간함 부분이 내가 언제 일을 끝낼지 모르는데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예약하고 날짜를 확정해야한다는 것이다.

이 부분 문의를 해봤지만 상공회의소에서는 사전에 접수가 되어야 하기에 어쩔수 없으니 일정을 조금 넉넉하게 잡아서 예약하라고 한다.

 

며칠 고민하고 현장 작업 예상 시간까지 쪼개가며 일정을 정리했다.

 

작업일 + 베트남 대사관(영사관)에서 격리 면제 서류 수령까지 생각해서 귀국 비행기를 예약했다.

 

만약 접수한데로 귀국을 못하면 한국에서 2주 격리를 해야한다.

이곳에서 하루를 더 있더라도 날짜를 조금 여유있게 잡았다.

 

면제 신청공문, 서약서, 면제 신청자 리스트를 정리하여 대한상공회의소에 접수했다.

 

12월 2일 식사

 

 

12월 3일 식사

 

 

12월 4일 식사

 

 

12월 5일 식사

 

 

12월 6일 식사

 

 

12월 7일 식사

 

 

격리 일주일이 지나니 메뉴도 몇개는 먹었던 메뉴도 나오기 시작했다.

첫주에 맛있게 먹었던 분짜도 다시 나왔다.

두번째도 역시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베트남 로컬음식 반미도 나았다.

밖에서 먹는 반미랑 달랐지만 그래도 여기가 베트남이니까 나왔을것이다.

 

 

youtu.be/kJCWwj0_Bs0

 

숙소 앞 썬스퀘어라는 공원에서 주말에는 분수쇼가 펼쳐진다.

사람도 없는데 진행되는 거대한 분수쇼

 

지루하고 답답한 격리생활에 잠시 구경거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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