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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베트남 기업인 특별입국 자가격리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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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기업인 특별입국

하롱베이 노보텔 자가격리 2일차

2020년 11월 26일

 

이제 본격적인 자가격리의 시작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조금 있으니 아침을 가져다 주었다.

7시반에 아침을 먹는다.

평소 아침은 잘먹거나 간단하게 먹었는데 여기서는 매 시간 잘 챙겨준다.

 

밥양과 반찬이 상당히 많다.

후식으로 나온건 냉장고에 넣었다가 나중에 먹어야겠다.

 

 

밥먹고 씻고 정리하다보니 객실 청소하러왔다.

 

침대시트부터 화장실청소까지 깨끗하게 해주었다.

하지만 뭔가 이상한점이 많다.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우리는 자가격리를 하는중인데 호텔직원이 들어와서 객실 청소를 한다??

청소해주니 좋긴한데 접촉을 최소화해야하는 상황인것같은데 이래도 되나? 라는 생각이 든다.

 

어제보다 날씨는 조금 더 좋은듯하다.

멀리 섬이 더 잘보인다.

 

청소가 끝나고 물 10개를 두고갔다.

2일 먹을 양이다.

 

12시반 점심시간

 

먹기 싫은거 억지로 먹을 필요없다.

적당히 먹고 내놓으면 된다.

 

아침에 넣어둔 조각 케익은 점심에 먹었다.

 

6시반 저녁시간

많이 먹으면 안된다.

적당히 먹자.

 

 

룸서비스 메뉴

주문가능시간 9시 ~ 23시

객실에서 카드 및 현금 결제 가능하고, 격리 해제되는날 프론트에서 합산하여 결제 가능하다.

 

메뉴가 라면, 짜파게티, 떡볶이, 치킨, 과일까지 다양하게 있다.

 

과자부터 술 커피까지 다양한 간식, 주류가 준비되어있다.

 

먹는것 뿐만아니라 테이프, 유심카드, 프린터 출력까지 다양하게 있다.

 

기존 호텔 룸서비스 메뉴가 아닌것같다.

룸서비스 메뉴는 자가격리자를 위한 메뉴인것같다.

 

첫날 실시한 코로나 PCR 테스트는 전원 음성이다.

당연한 결과지만 그래도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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